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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씨 지개리 어사옥비(芝介里御賜玉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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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지개리에 있는 조선 후기조치우의 부인창원 박씨의 효심을 기리기 위한 옥비.
 

정우당 조치우는 조선중종 때 대구 부사·예천 군수 등을 역임한 인물로 청렴하면서 선정을 베푼 공적이 뛰어나 청백리로 기록되어 있다.

정우당 조치우와 부인창원 박씨는 노모 봉양 등 효심이 지극하였는데 이를 기리기 위하여 임금이 조치우 부부에게 『소학(小學)』을 내리고 옥비 두 좌를 하사 하였다. 그 중 하나는조치우에게 내린 청옥비이고, 다른 하나는 부인창원 박씨에게 내린 백옥비이다. 청옥비는 조치우에게 내린 것으로, 조치우의 묘소가 있는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재리 유후재(遺厚齋)에 보존되어 있다.
 

지개리 어사옥비는 조치우의 부인 창원 박씨의 효심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지개리의창녕 조씨 재실인 모선재(慕先齋) 경내 좌측 비각 내에 위치한다.
 
조선 전기의 묘비와 비슷한 형태로 지붕돌과 비신을 하나의 돌에 새겼으며 높이는 118㎝, 너비는 47㎝, 두께는 19㎝이다.
 
상단에 가로로 ‘어사옥비(御使玉碑)’라 새겼고, 그 아래에 세로로 ‘숙인창원박씨지묘(淑人昌原朴氏之墓)’라 새겼다.
 
지개리 어사옥비는 원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대한리에 있는 조치우의 부인 창원 박씨의 묘 앞에 세워 있었으나, 후손들이 파손·도난을 우려하여 현재의 자리로 옮겨 왔다. 대좌(臺座)는 없어졌으며, 지개리 어사옥비 우측 아랫부분이 깨어져 시멘트로 보수한 흔적이 있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6호로 지정되어 있다.
성격 옥비
건립시기/일시 조선 후기
관련인물 조치우|창원박씨
재질 백옥 높이 118㎝
너비 소재지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지개리 534
소유자 창원 박씨 문중
문화재 지정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6호


출처 : 디지털창원문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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