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5 유정의 아침편지

~~변해야 할 것과 변하지 말아야  할 것.~~

우리가 살다보면 많은 변화를 겪게됩니다. 

나의 어렸을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말할수 없는 경제적부와 생활의 편리함으로 

세상이 뒤집어졌다해도 틀림이 없을정도로  변해있음을 봅니다.

그런데 아무리 세상이 변한다 해도 변해야 될것과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부를 축적하는것은 자기의 지혜와 능력에따라서

가난하게 살수도, 부자로 살수도 있지만 

사람의 정직한 마음이 변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부모와 자식간에 예를 갖추고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변할수는 없는 것이며 변해서도 안되는 겄입니다.

그래서 부모와 자식간에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즉 하늘이 내린 정이라해서 "천륜" 이라 했습니다.

요즘에는 부에 눈이 어두워 천륜을 어긴 사람들이 있기도 합니다.

부보다는 사람이 우선 되어야 하는데도 천륜을 망각하고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것 깉아서 안타깝 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93세라는 나이에 하늘로 가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만큼살다 돌아가셨다고 말들은 하지만 돌아가신지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늘 잘못한 것에 대한 후회랄까 문득문득 생각나곤  합니다.

치매라는  나쁜 병에걸려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흉내낼수 없는 행동으로 자식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을때는 빨리 돌아가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음을 시인 합니다.  하지만 그 마음 까지도 지금에 와서는 후회스럽고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만 옛 중국 송나라 시대의 '주자'라는 사람이 살면서 후회하는 열가지를 적어논 글을 꼭 인용할 필요는 없겠지만 (주자십회훈:'부모불효 사후회) 우리는 항시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을 사랑함에있어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어른 한분이 세상을 떠나는것은 도서관 하나를 잃는것과 깉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어른들을 통해서 많은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오늘도 윗사람을 통해서 지혜를  얻는 하루되시 길 바라며 주제넘는 이야기로 아침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