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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의병 창의로 장성(오산)남문창의 비문에 오른 文正言 副提學 박경(朴璟)
​호남오산남문창의비(湖南鰲山南門倡義碑) 탁본 -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장성군 북이면 사거리에 있는 창의비각에서 장성 남문창의 비문을 계속하여 읽어본다. 아, 아! 슬프다. 임진․정유의 난은 우리나라에게 큰 액운이었다. 당시에 많은 군사를 이끌고 큰 진(鎭)을 지키는 자는 모두 쥐처럼 숨고 새처럼 흩어지지 않은 자가 없었다. 삼경(三京)이 모두 무너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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