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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아나운서 박종세 회고록 - 서울 피난살이와 경복고 졸업 (11회)
서울 피난살이와 경복고 졸업 (11회) 제2장 한국전쟁과 청소년기서울에서의 피난생활마지막으로 철수하는 그 군함에 타지 못했다면 나와 관수는 북한 사람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장단 집에 그대로 있었으면 나중에 가족과 함께 서울로 후퇴할 수가 있었는데, 큰일 날 뻔한 것이다.강화도에 무사히 배가 도착하자 나는 우리를 살려준 고마운 해군 아저씨를 찾아 헤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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