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천년왕성 '경주 월성' 은 어떤 곳? 관리자 0 2819 0 2018.07.26 15:45 https://youtu.be/D4arqPV_4tc + 1118 신라 천년왕성 '경주 월성' 은 어떤 곳? 경주 월성이 어떤 곳인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대통령이 발굴 현장을 방문한 경주 월성은 신라 천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왕성입니다. 서기 101년 신라 제5대 파사왕 봄 지어지기 시작해 신라가 멸망한 935년까지 왕궁 역할을 했습니다. 전반적인 형태가 달을 닮았다고 해서 '월성'으로 불렸고, 조선 시대에는 반월성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100년 전 일본 고고학자 손에 이뤄진 첫 발굴 조사에서 화살촉과 토기조각 등이 수습됐고, 그 후 간간이 이뤄진 조사를 통해 많은 건물 터가 확인됐습니다. 경주가 지난 200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주역사유적지구'로 지정됐지만, 그동안 신라 왕궁 복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이에 따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오는 2023년까지 예정된 발굴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화려했던 신라 천년의 역사와 왕족의 생활상이 확인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0 경주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