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 창원박씨 효열기적비 제막식

 (한중섭, 한창섭 일가 조모님)

별량면 금치리 과동 청주한씨 양절공파 행사

유인 창원박씨 효열기적비(儒人 昌原朴氏 孝烈紀績碑) 주요 내용

청주한씨 양절공파 한확(韓確)의 20세손 한응수(韓應洙)는 선릉참봉(宣陵參奉)과 낙안초하면장(樂安草下面長)을 역임하다 

병을 얻어 두문불출 하게 되니 그 부인 창원박씨 경(昌原朴氏 敬)은 매일 목욕정제하고 전심전력 간호하였으나 차도가 없자  

급기야는 좌우 허벅지 살까지 때어 적진(炙進)하여 치료하니 마침네 남편의 병이 나아서 향천년(享天年)하게 되었다.

그러나 창원박씨 경은 그동안 노심초사 하였으나 천리무상天理無常)하니 49세에 타계 하셨다.

이 효열 선행이 후에 알려져서 락안향교에도 수록되고 승주군지에도 올랐으며 성균관 표창까지 받게 되었다.

이에 사회의 규감과 후손들의 교훈이 되게하고 대대손손이 영원히 잊지 않도록 이 비를 세우다.

출처 : 청주한씨 순천시 종친회